기대를 많이 하고 산 트위드~

어느덧 산지 6개월이 지나고 까먹고 있다가 후기를 쓰네요;

첨에 디자인에 뿅 반해서 주문했어요

235인데 늘 크링크가죽 신발 신다가 타이트했던 기억이 있어서..

이 제품이 트위드에 오픈토임을 간과하고 ㅠㅠ 240으로 샀지요

첨에 바닥에 깔고, 뒤에도 까짐방지 붙이고 신었을 때는 완전 편하고 좋았는데

며칠 신었더니 늘어나더군요 ㅠㅠㅠ 그래서 걸을 때 마다 벗겨지려고 하는 통에 힘주어서 걷다보니 영 불편하더라구요

지금도 너무 이뻐서 신으려면 신을 수는 있으나, 오래 걷는데는 못 신겠더라구요

혹시 이거 수선은 안될까요??

개인적으로 수선하는데 가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_ㅠ 제가 붙인게 최선이라고..

담엔 소재랑 잘 생각해서 주문해야겠어요. 자금의 압박으로 수제화 자주는 못사는데 ㅠㅠ

이렇게 집에서 잠자고 있는 슈즈들이 많네용 ㅠㅠ